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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랑 고기랑~ 국수랑 고기랑~...‘금촌 석쇠불고기’‘육쌈냉면’과 ‘갈쌈국수’의 조화~전 메뉴 포장배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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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5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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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냉면과 국수를 많이 찾는 계절이다. 또 부족한 영양 공급을 위한 육류섭취도 뒤따라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같은 시원한 맛과 영양공급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이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며 환영받는 곳이 있다.

금촌 로터리에서 ‘미소래 산부인과병원’을 앞에 두고 왼쪽으로 20m 가량 가다보면 나오는 ‘금촌 석쇠불고기 식당(대표 정영철)’이 그곳이다.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 요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놓치면 많이 섭섭할 것 같은 이곳 금촌 ‘석쇠불고기’ 식당.

이곳은 석쇠고기 전문점이다. 정영철, 김명숙 두 부부가 10여 년 전 여의도에서 같은 음식점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검증된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곳은 문을 연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고기는 직접 제작한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한 뒤 내온다. 때문에 구워먹는 번거로움도 없고 옛날 집에서 숯불 아궁이에 구워먹던 옛날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고기 특유의 잡냄새 제거와 ‘천현 불냄새’를 내기 위해 4일 가량 숙성시킨 고기를 연탄불에 직접 초벌구이를 해 손님상에 내 놓는다. 직접 제조한 특제육수에 ‘몸을 맡긴’ 면발은 연한고기와 특유의 불향이 어우러지며 감칠맛을 연출한다.

가격도 착하다. 이곳에 오면 푸짐한 셋트메뉴에 놀라고, 많은 양에 또 한 번 놀란다.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도 고객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시원한 물김치와 고기에 필수인 야채는 이곳에서 자체 개발한 새콤달콤한 소스와 곁들여지며 고기의 느끼함은 찾아볼 수 없게 만든다.

‘쫑상추’를 사용한 야채도 양파와 부추, 파절이까지 결합하면 아삭함과 함께 환상적인 맛의 조화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

운정동에서 찾았다는 조모씨(42)는 “셋트메뉴가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고 맛도 뛰어나다”며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엄지 척’한다.

이곳의 주 메뉴는 셋트메뉴와 함께 석쇠한판이다. 점심식사로 인기가 있는 셋트메뉴로는 냉면정식(석쇠불고기+냉면(비빔, 물)=8,000원)과 국수정식(석쇠구이+국수(잔치, 비빔)=7,000원) 석쇠정식(석쇠구이+공기밥+ 국)=7,000원)이 있다.

또 단일품으로는 석쇠한판(300g=12,000원)과 소고기 석쇠한판(300g=15,000원) 석쇠 오징어 한판(9,000원) 그리고 냉콩국수(7,000원) 잔치국수(5,000원) 비빔국수(5,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저녁에는 고기의 양을 늘려 소주 안주로 내오는 석쇠한판이 제격이다. 돼지고기 석쇠한판은 300g 기준 12,000원이다. 소석쇠구이 한판은 300g 기준 15,000원, 그리고 매콤하게 양념해서 나오는 오징어 한판이 9,000원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도심지역에선 드물게 비교적 넓은 주차장(10여대 주차 가능)을 확보하고 있는 이곳은 75석 규모의 홀 공간도 갖추고 있어 모임이나 회사 회식, 가족 모임 등에 적합하다.

이곳에는 냉면과 국수를 담당하고 있는 국수전문가 한미애씨(48. 경기도 부천시)도 빼 놓을 수 없는 이곳 식당의 ‘양념’ 같은 존재다.

한씨는 우리나라 여자 축구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유명 선수 출신이다. 서울에서 국수전문점을 운영하기도 했던 그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1호다.

쥔장인 정영철씨는 “뒷골목이지만 맛으로 승부한다. 어려운 경제를 생각해 저렴하게 대접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음식점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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