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한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교감단 소통 간담회 실시
  • 늘봄전담실장 겸임발령교 협조체제 구축 노력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6월 17일(화), 늘봄전담실장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교감단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현장 모니터링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현재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16곳에는 늘봄전담실장이 겸임 발령되어 운영되고 있다.

    파주 늘봄지원센터는 학년 초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1차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한 데 이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2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겸임 발령 학교와 늘봄지원센터 간의 협력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늘봄전담실장 배치학교의 운영 성과 및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안 협의 ▲학교별 소통과 의견 나눔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관내 늘봄학교와 전담실장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늘봄전담실과 늘봄지원센터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파주지역에는 관련 단체나 교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5-06-18 10:27]
    • 하효종 기자[hajong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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