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전문위원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소속 의원들이 6월 2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도의회 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3년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조례 중 경기도의회가 ‘우수조례’로 선정한 조례의 대표 발의 의원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의원연구단체 회장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체 우수조례 수상자 30명 중 4명, 우수연구단체 수상자 중 2명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조례 부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었다.
▲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응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지원하며 학습 체계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피해 장병 및 유족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해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우수 연구단체 분야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 서비스 발굴 연구회」(회장 박상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8)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용역과 워크숍을 추진하며,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의원, 국민의힘, 남양주1)는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 연구활동으로 우수 연구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의 조례 제정과 연구활동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며, “위원장으로서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선임 상임위원회로서 입법과 정책연구에 더욱 활발한 성과를 이뤄가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