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박찬호 신임 회장, ‘행동하는 양심’ 실천 다짐
  •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민생 철학, 김대중 정신으로 다시 걷는 파주
  •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박찬호 신임 회장, ‘행동하는 양심’ 실천 다짐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민생 철학, 김대중 정신으로 다시 걷는 파주
     박찬호 신임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이 7월 12일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김대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민보
    @ 박찬호 신임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이 7월 12일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김대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민보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7월 12일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제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지회장인 이상협 회장(국회 국방전문위원)이 이임하고, 박찬호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박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문희상 김대중재단 부이사장 겸 더불어민주당 정치학교 교장을 비롯해 김병호·김동현 고문,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박은주·손성익·목진혁 시의원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임하는 이상협 회장은 “지난 2년간 평화와 통합의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박찬호 회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지회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신임 회장은 “무엇보다 파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하신 이상협 전임 회장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 제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부이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페이스북 배윤경님
    @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 제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부이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페이스북 배윤경님
    이어 “젊은 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대 간 연결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이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2023년 6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개소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배기선 총장, 백학순 원장, 최광필 사무부총장, 이현주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도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박은주·손성익·이혜정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기,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는 “우리는 다시 김대중입니다”라는 정신으로 민주주의와 통합, 평화의 가치를 지역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국민 속으로, 통합의 정치로”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 글쓴날 : [25-07-12 23:26]
    • 내종석 기자[pajuok@naver.com]
    • 다른기사보기 내종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