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행사 참여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희복)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14일 오후 5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파주 임진각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인권유린의 기억을 잊지 않고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본 행사는 두 개의 쌍둥이 소녀상 중 하나의 소녀상을 북한 개성으로 보내어, 고향을 그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공감하고자, 올해는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사 바로 알리기 동아리 ‘역지간g’ 동아리 회원이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참여하였으며, 평화 퍼포먼스 및 헌화를 하였다. 청소년들이 기획 및 운영한 평화 퍼포먼스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애환이 담긴 메시지를 적은 평화의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화 나비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와 평화의 소녀상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였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지간g 최고원 회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에 대해서 생각하며, 더 나아가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에 재단도 힘을 쏟겠다.”라고 하였다.

  • 글쓴날 : [25-08-19 17:11]
    • 하효종 기자[hajong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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