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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을 이륙하는 향공기 |
[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도두동의 마을의 숨겨진 맛이 있다
제주공항 항공기 출. 도착 활주로 옆 서쪽바다를 바라보면 작은 마을이 보인다.
이곳이 자연마을 도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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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도두동) 포구 와 도두봉 |
도두동은 도시 근교의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5개의 자연마을(도두1동, 효동, 신사수, 신성, 다호)로 형성되어 있고 제주국제공항, 민속오일시장 이호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고, 도두항 인근 용두암에서 시작하는 서부 무지게 해안도로를 따라 많은 횟집과 카페가 있고 도두봉과 해안선을 잇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대중교통이 적어 불편하고 다른 관광지 애월 함덕으로 가는 빠른 통행도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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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해수욕장 방파제 말등대 |
도두봉에 오르면 제주공항이 한눈에 보이고 넓고 푸른바다 육지로 오가는 여객선 동지아해로 떨어지는 낙조 또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