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법원읍 율곡 한마음 거리축제, 9월 19~21일 화려한 막 오른다
  • – 가을밤, 빛과 음악·청소년 열정이 어우러진 3일의 향연 –

  • 2025년 법원읍 율곡 한마음 거리축제, 9월 19~21일 화려한 막 오른다
    – 가을밤, 빛과 음악·청소년 열정이 어우러진 3일의 향연 –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9월,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해바라기밭 일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문화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해바라기 상인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2025 율곡 한마음 거리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낮 12시부터 각설이 공연과 통기타 라이브가 흥을 돋우며 축제의 문을 연다.
    오후 5시 30분 공식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어 가수 송민준이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힙합팀 뉴클리어스 에잇, K-POP 여성댄스팀 엑이, 트로트 가수 수지 등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밤하늘을 수놓을 빛 축제와 야외 영화 상영까지 이어져 초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청소년의 열정이 빛나는 날이다. 낮 1시부터 각설이·통기타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지고,
    오후 4시 30분 개회식 후 세계대회 우승팀 ‘아더르’의 화려한 칵테일 쇼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본격 시작, 참가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팀워크상 2팀(문화상품권 각 10만 원).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문자(기획총괄 이상철 010-6226-5697)로 선착순 접수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각설이·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 치어리더팀 공연 ▲바텐더 세계대회 우승팀 아더르 쇼 ▲메이저스틱(K-POP 팀) ▲뉴클리어스 에잇(힙합팀) 무대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가수 요요미의 저녁 6시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법원읍 관계자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모두 담은 2025 율곡 한마음 거리축제,
    9월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파주 법원읍이 빛과 음악으로 물든다.
  • 글쓴날 : [25-09-12 19:20]
    • 내종석 기자[paju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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