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는 9월 12일(금) 운정행복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아동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 조리읍한라비발디다함께돌봄센터,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WEE센터,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운정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내 아동돌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지역 돌봄기관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온 마을이 함께 돌보는’ 파주형 아동돌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 및 제3회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다함께 돌봄 ON 페스타」 결과 보고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 안내 ▲파주시 아동돌봄 주요 현안 공유 및 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경애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기관들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함께 키우고, 서로 돌보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는 파주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서 지역 아동돌봄 기관들과 협력해 통합적 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주말·공휴일 긴급 상황 시 운영되는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