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젬마와 천재아티스트”, 파주출판도시 Artpartmant Week 2025 참가
  • 한젬마외 대한민국 전역, 미국, 댈러스 12명, 애틀란타 2명, 중국 청두 1명 총 75명의 청년과 영재 참여

  • “한젬마와 천재아티스트”, 파주출판도시 Artpartmant Week 2025 참가

    한젬마외 대한민국 전역, 미국, 댈러스 12명, 애틀란타 2명, 중국 청두 1명 총 75명의

    청년과 영재 참여 

     

    한젬마 예술감독의 네이버 커뮤니티(그림엄마)가 오는 10월24일~26일까지 “한젬마와 천재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파주아트 팩토리 NJF에서 열리는 Artpartmant Week 2025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Artparment Week’는 Art(예술)와 Apartment(삶의 공간)을 결합한 개념으로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복합문화예술 축제다

    배우이며 갤러리스트인 이광기 대표가 기획한 다양한 갤러리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예술행사다. 무엇보다 한젬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작가 74명과 1명의 비장애 영재작가가 동참하며 더욱 의미를 채울 예정이다.  

    “네이버 그림엄마”는 2020년부터 운영되는 대한민국과 해외 교민사회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미술 영재들이 함께 멘토링과 전시하며 정보를 나누고 성장을 도모하는 커뮤니티다.

    그림엄마작가들에게는 두 개의 전시 부스에서 탁월한 미술 재능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순수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동안 참여 아티스트들의 엄마들이 직접 그림을 설명하는 도슨트가 운영되며, 특히 25일(토)에는 한젬마가 직접 그림엄마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멘토링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은 창작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나누고 시민들과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에게는 예술이 삶 속으로 스며드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 될 예정이다.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하는 현장안에서 더 많은 미술에 소외 층에게 다가가며 희망과 기회도출의 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

    ‘Artparment Week’은 아티스들의 창작이 단절된 공간이 아니라 장애, 비장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미술의 가교 현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젬마 감독은 “단 4일만에 참가자가 국내외 75명이나 모였다. 아트페어라는 특수성으로 많은 이들을 전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순식간에 참여희망자가 모인 것은 함께 협력하여 세상에 빛을 보내고, 또 더 많은이들에게 손을 내밀자는 커뮤니티의 협심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작은 공간에 이처럼 많은 이들의 전시를 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리의 국내외 참여 아티스트들덕에 행사가 국제 행사가 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예술, 출판, 지역문화가 교차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어머님들은 한치도 떨어질 수 없는 자녀들의 아티스트매니적 몫을 전담하는 특수상황이다. 이러한 어머님들이 함께 전시 설치, 운영, 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시기간내 만남과 소통을 위해 전국에서 모여 근교 숙소에 체류하며 행사를 추진예정이다.  

     


    참여작가의 어머님들 목소리  

    정지원 아티스트 어머님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성장도 하고 모두에게 길을 보여주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예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때 더 빛이 난다는 걸 세상에 전하고

    싶습니다.”  

    양예준 아티스트 어머님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장애 청년, 영재작가들과 한명의 비장애 미술영재아동이 만드는 세상을 향한 부드러운 힘!이며, 이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의 고정 관념을 바꾸고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윤진석 아티스트 어머님

    “그림엄마 작가들과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행사에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통한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순수하고 진정성있는 공감을 이끌어 내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그림엄마의 열정과 사랑이 세상 밖으로 전해져 또다른 발달장애가족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이동민 아티스트 어머님

    “이번 행사에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엄마’인듯합니다. 외부와 단절되었던 아이들을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씩 이끌어 준 엄마들, 아이들의 재능과 엄마들의 정성을 널리 퍼뜨리는 일을 전투적으로 하시는 한젬마 감독님. 그 엄마들에 의해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 마음껏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지켜보아 주시고 아이들의 문을 열어주는 또 다른 엄마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황성제 아티스트 어머님

    “작은 인연으로 시작된 한젬마 선생님과 작가들의 만남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산이 되어 세상에 큰 울림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 전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서 우리작가들의 아름다운 메아리가 더 멀리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 글쓴날 : [25-10-18 13:34]
    • 내종석 기자[paju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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