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판티엣 붉은 사막의 아침!


  • 양승천 기자] 베트남 판티엣 붉은 사막의 여명!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판티엣시는 베트남 동남부 지방에 위치한 빈투언성의 성도이다.
    무이네와 가까운 휴양 도시이며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호찌민시에서 판티엣시까지 차로 왕복 8시간 이상 걸리며 수시로 슬리핑(침대) 버스가 1군 데탐거리에서 밤 11시까지 있다.














    무이네 휴양지에서 붉은 사막까지는 대중교통이 없고 간혹 시내버스가 있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택시나 오토바이로 접근이 가능하다.
    바다와 어우러지는 붉은 사막은 사막보다는 작은 동산에 가깝지만 베트남 유일의 바닷가에 있는 유일한 사막이다. 숲 속에 자리 잡은 화이트사막과 바닷가에 자리 잡은 레드사막 2개가 공존하며 레드사막에서 보는 새벽 여명과 일출이 아름답다.





    한국인들이 요즘 많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호찌민에서 마지막 심야버스를 타면은 무이네 버스종점에서 주변의 리조트까지 이동 서비스차량을 이용하여 붉은 사막 근방까지 갈 수 있다. 그곳에는 숙소가 없어 새벽까지 노숙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다.
     
  • 글쓴날 : [25-12-09 00:56]
    • 양승천 기자[haa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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