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2일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각종 지역 행사 등을 통해 회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글쓴날 : [25-12-16 16:04]
    • 하효종 기자[hajong21@naver.com]
    • 다른기사보기 하효종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