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입성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창단을 앞두고 본격적인 도약 준비에 나선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 겸 구단주가 지난 1월 5일 오후 2시,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창단 첫 시즌을 준비 중인 선수단을 직접 만나 응원의 뜻을 전하고, 팀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훈련 현장을 둘러본 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했다.
파주프런티어FC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개척과 도전, 미래’라는 의미를 담은 구단명을 확정하며 시민 참여형 클럽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선수단 구성과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오는 1월 10일 서포터즈 간담회와 친선경기, 2월 22일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을 위해 구단은 전략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공격수 이제호는 ‘800대 1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선수로, 창단 첫 시즌을 함께할 상징적인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공격수 이준석도 공식 영입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수비진에는 프로 무대 경험이 풍부한 홍정운과 U-20 대표팀 출신 김민호, 그리고 전현병이 합류해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다수의 프로 구단에서 활약한 경험을 가진 골키퍼 류원우가 가세하며 수비 전반의 균형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파주프런티어FC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파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단”이라며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파주의 이름을 달고 그라운드에 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후 SNS를 통해서도 “파주프런티어FC는 파주시민의 자부심이자 파주의 자랑이 될 준비를 차분히 해나가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프런티어FC는 향후 선수단 훈련과 구단 운영 방향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지역 기반의 시민 참여형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축구계는 이번 선수 영입과 창단 준비 과정을 통해 파주 프런티어 FC가 파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