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일원 ‘공릉천 수변광장’ 현장을 찾아 경기도 북부도로과 및 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교량 하부 환경 개선과 배수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봉일천 수변광장 조성사업의 공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고준호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10여 차례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봉일천 수변광장은 고준호 의원이 2022년 도의원 선거 당시 조리읍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이다. 고 의원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친수광장과 화장실 등을 조성했으며, 2025년에는 추가로 특조금 5억 원을 확보해 조명 개선과 경관 보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히 수변광장 인근 교량 하부 공간의 안전성과 환경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정비 필요성을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교량 하부에 거미줄과 오염이 심해 이용자 안전과 미관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 이후 물청소 등 환경 정비가 진행됐으나 도색 등 추가 정비가 필요하다”며 추가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봉일천교 상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광장으로 흘러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3.6m 구간에 배수시설을 신설·보강해 침수 차단 공사가 완료됐지만, 일부 구간에서 빗물 유입이 다시 확인되면서 시설 하자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보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북부도로과와 파주시 관계자들에게 교량 하부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정비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수변광장은 이미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교량 하부 환경과 안전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간 전체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은 조성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간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파주시가 협력해 교량 하부 미관과 위생 문제를 개선하고 수변광장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 의원은 “봉일천 수변광장은 앞으로 조리읍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친수공간이 될 것”이라며 “조명 개선과 경관 조성뿐 아니라 주변 환경 관리까지 함께 챙겨 ‘빛의 수변광장’이 조리읍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일천 수변광장은 향후 경관조명 조성과 함께 플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