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언론사협회 의정 대상 시상식이 1월 17일 파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의정 대상은 이용욱 경기도의원이, 최우수상은 이혜정 시의원이 수상했다. 박은주, 이진아, 손성익 시의원은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이용욱 의원은 “늘 민생을 최우선으로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해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정 대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3년 한 해, 파주시 시·도위원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려는 의도로 파주시 언론사협회가 주최한 행사다.
 |
시민평가단 토론 모습 |
 |
시민평가단 회의 장면 |
파주시 각 언론사에 지원한 27명의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지난 1월 5일 금촌 보훈회관에 모여 평가 회의를 했다. 미리 배부받은 의정활동 응모서류 자료집을 바탕으로 평가를 마친 시민평가단의 점수와 고려대 교수, 지방 자치발전소 대표 등 2명의 전문 평가인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시상식에 수여한 상패는 파주 목공예 작가가 만든 목공예품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였다.
파주시 언론사협회는 파주 관내의 6개 언론사(파주신문, 해피코리아 파주인, 파주민보, 파주에서, 파주저널)가 모인 협회로 시장 후보 토론회,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 돼지 열병 축혼제, 연탄 나눔 봉사 등으로 2018년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