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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2동 ‘공릉천 튤립축제’ 성황…봄꽃 속 주민 화합의 장

2026-04-20 16:02 | 입력 : 하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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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노래자랑까지…주민이 만든 축제, 공릉천을 채우다


파주시 금촌2동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이 다시 한 번 튤립으로 물들었다. 지난 18일 열린 4회 공릉천 튤립축제는 화사한 봄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꽃 피는 봄이오면 금이동네를 주제로, 꽃과 문화,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3회 축제당시 약 1천여 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와 참여 열기 모두 크게 확대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축제 시간이외에도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내내 시민들이 튜울립을 보기 위해 공릉천을 찾아와 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릉천변에 조성된 튤립 꽃밭은 축제의 중심이었다. 금촌2동은 지난 2021년부터 약 11규모 부지에 12만 송이의 튤립을 식재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봄 명소로 가꿔왔다. 올해 역시 만개한 튤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연주, 젬베, 셔플댄스,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주민이 만드는 무대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금이동네 노래자랑은 올해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초청가수 공연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한층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볼펜·키캡 꾸미기, 컵받침 만들기, 테라리엄, 캘리그래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료 부스 역시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치매 검사, 장기요양 상담, 범죄예방 홍보 등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부스도 운영돼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기능을 함께 담아냈다.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주최 측은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응급차량과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해 사고 예방과 교통 안내를 지원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누군가 심고 가꾼 튤립이 오늘의 축제를 만들었듯, 주민들의 참여가 모여 금촌2동의 역사가 된다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 역시 공릉천 튤립축제는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마을 축제라며 파주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릉천 튤립축제는 해마다 봄마다 열리며 공릉천 생태환경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함께 되새기는 행사로, 금촌2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8일 금이마을 축제 사진 하효종 기자
지난 18일 금이마을 축제 사진 하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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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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