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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집궁시박물관, 2026 기획전 ‘이어지는 矢, 이어가는 射展’ 개최

2026-06-21 07:35 | 입력 : 하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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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의 전통 궁시문화와 활쏘기 전통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영집궁시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6 기획전 ‘이어지는 矢(시), 이어가는 射(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활쏘기와 궁시(활·화살) 제작 문화를 중심으로 화살의 종류와 재료, 활쏘기에 담긴 역사와 의미, 그리고 파주 지역 활터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명에 사용된 ‘矢’는 화살을, ‘射’는 활을 쏘는 행위와 그 문화를 의미한다. 박물관 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통 화살과 활쏘기 문화가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까지 지역사회 안에서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전통 화살의 구조와 쓰임, 제작 재료를 비롯해 화살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파주 지역 활터 문화를 함께 조명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활쏘기 전통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활과 화살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본 자세와 발사 동작을 익히는 활쏘기 강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궁시 제작 과정을 응용한 안전한 제작 체험과 전시 해설 영상을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활쏘기와 궁시 제작 문화를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전시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무형유산이 오늘날 지역사회 안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집궁시박물관은 2000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활·화살 전문 박물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전승과 전통 궁시문화 보존·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 2026 기획전 ‘이어지는 矢, 이어가는 射展’
△ 기간 : 2026년 5월 25일~9월 30일
△ 장소 : 영집궁시박물관
△ 내용 : 전통 화살·활쏘기 문화·파주 지역 활터 소개
△ 연계 프로그램 : 활쏘기 강습, 제작 체험, 전시 해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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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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