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열린 파주북시티마라톤에서 참가 선수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하효종 기자 |
지난해 첫 대회로 개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파주북시티마라톤이 올해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2026 파주북시티아트마라톤’이 오는 10월 4일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기록 경쟁 중심의 마라톤을 넘어 책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형 러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대회 코스 곳곳에는 출판도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인쇄된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며, 참가자들이 착용하는 기념 티셔츠에도 작품 이미지를 담아 러너들이 직접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어 도시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출판도시 전체를 야외 갤러리처럼 구현해 달리면서 예술을 체험하는 새로운 러닝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약 6,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 ▲ 지난해 열린 파주북시티마라톤에서 참가 선수들이 파주출판도시 일원을 달리며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종목은 기록 도전을 위한 10km를 비롯해 5km, 3km 가족 러닝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파주출판도시의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코스 특성은 개인 최고 기록(PB)을 노리는 러너들의 도전 의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5km와 3km 종목은 가족과 친구가 함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경쟁보다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전문 러너부터 시민과 가족 참가자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스포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파주북시티아트마라톤은 달리기와 예술, 도시가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의 출판도시에서 많은 시민과 러너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955-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