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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맏언니’ 이금옥 의원, 폭우 대비 금신초 통학로 긴급 점검

2026-07-03 02:23 | 입력 : 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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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이전 후 주택조합 갈등으로 미완공된 통학로… 폭우 피해 우려
인근 방치된 공사 중단 아파트 구조물, 강풍에 낙하 우려 등 위험 요인 상존
이금옥 의원, “시민 안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해결 방안 모색할 것”

▲ 이금옥 파주시의원이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해 천막으로 임시 조치해 둔 금신초등학교 옆 옹벽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많은 비가 예고된 장마철을 맞아, 파주시의회 이금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신초등학교 통학로와 인근 공사 중단 현장을 점검한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 상황을 전했다.

장마철 폭우에 통학로 안전 우려… 임시방편에 그친 현장

지난 3월 신축 이전한 금신초등학교는 인근 주택조합과의 갈등으로 인해 학교 주변 통학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불완전한 통학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장마 기간에 폭우가 내릴 경우 토사 유실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장 확인 결과, 학교 측이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파른 경사면에 방수포를 덮어두는 등 임시 조치를 해놓았으나, 집중호우를 견디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선거운동 기간부터 관련 제보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이금옥 의원은 현장에서 방수포 고정 상태와 옹벽 이음새 등을 면밀히 살피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 이금옥 의원이 장마철 폭우와 강풍에 녹슨 거푸집 추락 우려가 제기된 수십 년째 공사 중단된 아파트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수십 년 방치된 공사 중단 구조물… 낙하물 위험 등 대책 필요

더 큰 문제는 금신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 위치한 ‘공사 중단 아파트 현장’이다. 수십 년째 공사가 멈춘 채 방치된 이 건축물은 외벽 콘크리트 노출은 물론, 건물 최상단부에 해체되지 않은 거푸집과 철골 자재들이 녹슨 채 남아 있는 상태다.

장마철 강풍과 폭우가 동반될 경우, 부식된 거푸집과 자재들이 통학로로 떨어질 개연성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금옥 의원은 현장에서 해당 시설물을 살펴보고, 주택조합의 처분이나 법적 절차만 기다리기에는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시급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시민 안전 최우선”… 학부모·관계 기관과 소통 이어가

이 의원은 지난 5월 14일에도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청 관련 부서 책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현장 점검 이후에도 파주시 관계자에게 진행 상황을 재차 확인하고 이를 학교 측에 전달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갔다.

이금옥 의원은 “주택조합의 처분만 바라고 있기에는 통학로의 위험 요소가 많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며, “주민들의 우려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파주시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행보에 대해 파주시민 채경숙 씨는 SNS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장마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주는 의정 활동이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의 초선의원이자 맏언니로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금옥 의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걸음이 금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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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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