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파주시는 1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옥자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모여 자신들의 주민자치회를 응원하며 2025년 추진한 우수사업을 소개하는 등 열띤 응원전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
| ▲ 주민자치 우수유공자 표창자들이 손배찬 파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1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지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손배찬 파주시장은 "주민자치 정책 경연대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파주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오늘 경연을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널리 확산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화가 머물고 경제가 흐르는 민선 9기를 만드는 데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 ▲ 손배찬 파주시장이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윤후덕·박정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자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해 파주시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1만여 명이 참여하고 100여 건의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주민자치회가 파주시의 미래를 담아내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경연은 순위를 가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수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서로 연결돼 파주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대상을 수상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2부에서는 2025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주민총회 운영, 마을 의제 발굴, 지역 문제 해결, 복지·환경·문화 활성화 사업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정책 성과를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장려상은 운정4동, 운정3동, 운정1동, 광탄면, 파평면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적성면, 최우수상은 조리읍이 차지했다.
 |
| ▲ 수상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손배찬 파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대상과 함께 상금 1억 원을 받으며 주민 주도의 정책 발굴과 실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들어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상반기 1억5천만 원과 하반기 4억5천만 원 확보에 참여했으며, 파주시보건소 공모사업 선정으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최근 파주도시공사의 무장애 여행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 ▲ 탄현면 주민자치위원들이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하효종 기자있다. 하효종 기자 |
박정선 탄현면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앞장서며 열심히 활동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담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자치의 길이다.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과 마을 중심의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문화로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 ▲ 법원읍 주민자치회 동아리가 참석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하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