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22일 제26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선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김선미 의원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낀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파주시 인구의 40.5%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재 중장년층이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동시에 조기 퇴직과 고용 불안, 노후 준비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의 복지 정책이 영유아, 청년, 노인층에 집중되면서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중장년 지원정책의 기본목표와 주요 시책을 담은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이 포함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도약을 돕기 위해 생애설계 및 경력개발 교육, 취업·창업 지원,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선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시혜적인 복지를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이 가진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삼아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파주시 중장년층이 새로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