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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장단콩웰빙마루 전경. 파주시가 출자한 장단콩웰빙마루, 최근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전문성과 인사 과정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하효종 기자 |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이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 인사를 두고 대표 선임 과정과 전문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고 전 도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 국회의원실 지역사무국장이 웰빙마루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과 관련해 “누적결손금이 약 85억 원에 달하는 출자기관의 대표를 뽑으면서 민주당 인사라는 것이 최고의 경력이었는지 관계자들은 시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전 도의원은 신임 대표의 경영능력과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대표이사 공모 지원자 수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심사 기준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정 의원실 보좌진의 손배찬 시장 인수위원회 참여와 과거 박정 의원 전직 비서관의 파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권 인사와 관련한 인사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전 도의원은 이와 함께 파주시의회에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파주신문은 이번 문제 제기와 관련해 웰빙마루 대표이사 선임 과정과 신임 대표의 경력 및 전문성, 파주시의 인사 기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