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공릉천 일대에서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해병대 파주시 전우회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해병대 보트체험 행사’를 파주시와 파주시 적십자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6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공릉천에서 보트체험을 즐기며 어린이 날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5일 행사에는 파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 무소속 이재홍 후보 등 정치권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도 방문해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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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등이 현장들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사진 하효종 |
행사를 주관한 전진광 해병대 파주시 전우회장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진숙 파주시 적십자협의회장 역시 “현장에서 봉사해주신 해병전우회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병전우회는 보트체험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자전거도로 일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전진광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학용품 등 선물을 직접 준비했으며, 지인을 통해 확보한 아이스크림 3,000개를 나누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체험 접수와 안전장비 착용 지원, 간식 및 그늘막 운영 등을 맡아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해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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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등 자원봉사들이 시민안전을 돕고 있다 ⓒ사진 하효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