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6일 16시부터 17시까지 문산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5월의 잔디밭 키즈콘서트: 클래식 VS 국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족의 달’과 ‘북스타트 주간(5월 16일~5월 22일)’을 맞아 마련된 가족 음악공연으로, 퓨전국악팀 ‘가온소리’가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건반, 해금, 첼로, 가야금이 어우러진 연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왈츠 2번’ 등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 음악 ‘골든(Golden)’을 비롯한 영화 음악과 ‘네모의 꿈’ 등 가요와 같은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따뜻한 봄날 잔디마당에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감상하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가 우선 입장한다.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문산도서관 내부 공간에서 진행되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기존 신청자 중 선착순 6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031-820-7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이 되고, 가족에게는 봄날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