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장관(왼쪽, 정장 차림)과 박용호 후보(오른쪽, 빨간 점퍼 차림)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린 채, 다른 한 손으로는 승리의 'V(브이)' 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선거캠프 ‘정직한 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갖추고 박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문수·양향자 등 중앙 정계 인사, "박용호는 시대가 요구하는 AI 첨단산업 전문가" 한목소리 지원사격
축사에 나선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과거 파주 운정 GTX 사업 추진 당시의 소회를 밝히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 장관은 “지난 2006년 운정 GTX를 추진할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시민들을 위한 길을 만들어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는 정직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혜안과 통찰이 필수적”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I 인공지능 산업 전문가인 박용호 후보야말로 파주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첨단산업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며 박 후보와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양 후보는 “미국의 젠슨 황(엔비디아 회장)이나 일론 머스크(테슬라 회장) 같은 글로벌 리더들이 경기도를 찾게 된다면, 민주당 후보가 아닌 첨단·반도체 전문가인 저를 찾을 것”이라며 “파주시장 후보인 박용호 역시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인 만큼, 두 전문가가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도와 파주의 첨단 산업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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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 시작 부분의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장면을 광각(파노라마)으로 촬영하여 전체적인 현장 규모를 보여주는 사진 |
이날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역시 축하 영상을 통해 “박용호 후보는 검증된 AI 인공지능 및 일자리 정책 전문가”라며 “대한민국의 핵심 인재가 파주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파주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용호 후보, “정치 개혁과 파주 발전의 적임자는 성과 내는 정직한 사람”
열띤 성원 속에 정견 발표에 나선 박용호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두 가지, 오직 ‘파주 발전’과 ‘공정과 정직의 회복’뿐”이라며 강한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이 독점해온 파주의 정치는 고인 물이 되어 부패했고, 각종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오히려 파주의 발전을 퇴보시켰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성과를 낼 줄 아는 정직한 사람으로 세력을 교체해야 할 때”라며 강한 변화의 바람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감언이설로 시민을 속여 선출직에 나서려는 행태를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한 부정직한 정치 세력의 퇴출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공식 캐치프레이즈로 ‘파주 대혁신!!, 박용호가 하겠습니다.’를 선포했다. 그는 일자리·교통·교육 분야에서의 3대 혁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파주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이를 실현할 70여 개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 "성과내는 정직한 일꾼!!"이라는 슬로건과 기호 2번 박용호 후보의 대형 포스터가 걸려 있으며, 앞쪽에 앉은 지지자들과 원로들이 환호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현장 중심 민생 행보 지속… 성매매집결지 폐쇄 서명 및 금촌 전통시장 유세 펼쳐
한편, 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전 박용호 후보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함께 금촌 어울림센터 광장을 찾아 ‘성매매집결지 폐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금촌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 박 후보는, 시장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친서민·민생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프로필]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누구인가?
경기 파주 출생인 박용호 후보는 영세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라나 탄현초, 문산동중(야간)을 거쳐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및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를 졸업한 자수성가형 인재다.
LG종합기술원 최우수 연구원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4차산업혁명인공지능연구원 대표로서 AI·디지털 ICT 및 반도체 산업 전문가로 활약해왔으며, 파주 지역에서 제21대 및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김문수 대선캠프에서 AI 인공지능 및 양자컴퓨터 부문 정책 공약을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