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 발전을 위한 ‘4대 혁신’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일자리·교통·교육·생활환경’ 전반의 혁신을 통해 파주를 미래형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일자리 혁신’ 분야에서는 운정테크노밸리를 ‘AI 인공지능 디지털밸리’로 확대 조성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IoT, 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혁신’ 공약으로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GTX 노선 확대, 통일로선 구축, KTX 문산 연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GTX 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개편과 도심 트램 도입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 혁신’ 분야에서는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와 함께 과학고·외국어고·예술고 등 특목고 유치, AI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청소년 대상 교육 및 돌봄 시설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복합문화시설 조성, 북파주 원도심 재생, 행정체계 개편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문화·여가시설 확충과 생활 SOC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파주를 첨단 산업과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파주 출신으로 IT·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