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6년 을지연습 2일째인 지난 19일,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전시 생존성 보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인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유사시 안전하게 후방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이동계획의 세부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이동 명령이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버스에 탑승한 뒤 정해진 이동로를 따라 통제소를 거쳐 집결지인 부천시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이동 절차 전반은 물론 이동 지원, 현장 통제, 유관기관 협조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 가깝게 훈련을 진행해 현장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보완 사항도 확인했다.
파주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과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보호를 위한 주민이동계획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