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깊어가는 가을, 파주의 도심을 음악과 춤으로 물들인다.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펼칠 무대를,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할 ‘2026 파주시 청소년 K-POP 스타콘테스트’ 본선이 오는 10월 24일 열린다.
KFME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와동동 분수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파주시 와동동 1439-2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상공인이 더 큰 파주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문화와 지역 경제가 함께 숨 쉬는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주최 측은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출 영상을 대상으로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2~15개 팀이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3팀 각 30만 원, 장려상 3팀 각 20만 원, 인기상 1팀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참가 신청이 가장 많은 학교와 동아리를 격려하는 ‘학교·동아리 응원상’도 별도로 마련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도 진행된다. 청소년의 무대를 함께 보고 응원하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경연의 즐거움을 관객석까지 넓힌다는 취지다. 여기에 초청 아티스트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져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파주시 골목상권, 대한약사회, 파주시학원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주변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파주 스타필드 운정 일대 핵심 상권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와 지역 상권이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과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이곳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피어나는 무대이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청소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발걸음이 골목상권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상권은 다시 청소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명수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파주의 내일을 만든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현장을 찾아 파주의 미래 스타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031-942-79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