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 트레킹 동아리 곽유라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0월 16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금 4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 걷는 발걸음, 나눔으로 잇다…문산 트레킹 동아리 40만 원 후원
곽유라 회장과 회원들, 3분기 활동 중 모은 정성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매주 금요일 트레킹으로 건강 다지고, 10여 년째 급식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파주신문]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져온 발걸음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문산 트레킹 동아리 회원들이 자신들의 활동 터전인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산 트레킹 동아리(회장 곽유라)는 지난 10월 16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순일)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올해 3분기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모은 4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함께 활동해 온 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나눈 즐거움을 작은 정성으로 돌려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함께 걷는 일상 속에서 차곡차곡 모은 마음이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곽유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동아리가 활동하는 복지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회원들의 뜻을 전했다.
‘금요트레킹’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문산 트레킹 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파주 관내외의 이름난 트레킹 코스를 찾아 건강을 다지고 있다. 계절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 회원들의 소중한 일상이 됐다.
이들의 동행은 걷기 활동에만 머물지 않는다.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문산행복센터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며, 10여 년째 꾸준히 이웃을 위한 손길을 보태고 있다. 길 위에서 다진 건강과 활력을 봉사 현장에서 나누고, 여기에 후원까지 더하며 생활 속 나눔을 이어가는 셈이다.
거창한 구호보다 꾸준한 실천으로 쌓아온 시간, 그리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보태겠다는 약속이 문산 트레킹 동아리의 동행을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한편, 금요트레킹 모임 가입과 활동에 관한 문의는 전화(010-3211-88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