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 1층 ‘베이스캠프’에서 개최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강사,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작가로 참여한 초록빛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은 완성된 책을 전달받고, 강사가 화면으로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함께 나눴다.
이어 아동 회견(인터뷰)과 기념 촬영, 다과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첫 출판을 축하했다.
문산도서관은 10월 28일부터 그림책 11권을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는 누구나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031-820-7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데서 나아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작가와의 만남을 거쳐 이야기 구성, 그림 그리기, 표지와 작가의 말 쓰기까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만의 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