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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면 익명의 기업체, 주거취약계층에‘시원한 여름나기’물품 전달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6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체가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10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업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에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글쓴날 : [2025-05-27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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