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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식중독 예방 위해 사회복지 급식시설 80곳 특별점검

안전한 급식위한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파주시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9일부터 20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37(전수)과 미신고 급식소(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43, 8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시설 운영자와 급식 담당자가 식중독 예방 활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5-06-05 1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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