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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2일 월롱면 전역을 돌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롱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따봉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위험지역과 우수관로 막힘으로 역류가 우려되는 배수시설, 주거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배수 상태, 누수 및 침수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봉사단체 따봉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줬던 단체로, 장민석 단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적극 참여했다라며 올해는 한 명의 피해 주민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검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윤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여름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글쓴날 : [2025-06-16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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