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와‘이동시장실’개최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고 제도 개선 논의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소속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로 155회째를 맞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조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시 내 공동주택 중 아파트 주거 비율은 85% 이상에 달해, 주택관리사의 역할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번 이동시장실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관계자와 지역 주택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주택관리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주택관리사들의 전문성과 책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025-07-16 10:01:59]

    Copyrights ⓒ 파주신문 & www.paju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