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여러분의 희망찬 계묘년을 응원합니다."
파주상공회의소가 11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 각급 기관 단체장 등 참석한 파주상공인 200여 명이 서로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종찬 회장은 "우리 경제에 대한 전망이 어둡고 비관 일색이지만 위기 속에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는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 있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파주상공회의소는 신규회원사 유치목표 달성과 회비수입 증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된 '제11회 파주상공엑스포'에 연인원 850여 만명이 관심을 보였고, 이웃돕기성금 1억5천만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규회원사 확충 노력과 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해 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명실상부 파주의 최고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경제이슈와 어려운 과제를 돌파하는 선봉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며 "파주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기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계획한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내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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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김경일 파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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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
파주상공회의소는 "가치를 고민을 ÷ 성공을 ↗"이라는 비전(Vision)으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의 구심점이 되면서 주민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CEO의 역량 강화, 상공회의소의 외연 확장, 회원사의 서비스 기대 충족, 회원사 간 네트워킹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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