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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한 모금 쉼터’운영 현황 점검

폭염 속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가 지하철 역사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로,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2GTX 운정중앙역 입구 야당역 앞 횡단보도 문산 북파주농협 버스정류장 조리 봉일천중학교 입구 사거리 금촌 주말농장 입구 등 5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금촌역 광장 교하중앙공원 입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금촌역 광장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냉장고 작동 상태 생수 비치량 청결 상태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 모금 쉼터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한 모금 쉼터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확대, 폭염저감시설 확충,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야외 노동자 보호대책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정책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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