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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 의원, 파주시갑 특별조정교부금 47억 원 확보

운정 청소년문화센터·교통안전시설 등 10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윤후덕 의원이 국회 청문회장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윤후덕 의원실 

2025년도 첫 번째 국가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면서, 파주시갑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5일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은 경기도로부터 총 47억 1,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청소년문화센터 조성, 교통안전시설 설치,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 총 10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정리 윤후덕 의원실
■ 주민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다수 포함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 배정된 사업은 운정 청소년문화센터 조성(13억 원)이다. 그동안 운정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번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외에도

△환경기초시설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9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5억 원

△동패2동 마을진입로 개선 4억 원

△에코토리움 개보수 4억 원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 4억 원

△교하체육공원 테니스장 증설 4억 원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대 시설 개선 1.7억 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1.5억 원

△동패동 밀폐형 정류소 설치 0.9억 원 등, 운정신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기반 확충 사업이 포함되었다.

■ “주민 숙원 해결 위한 예산 확보 총력 다할 것”

윤후덕 의원은 “운정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소년문화센터 조성 등 다양한 현안들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파주시갑 지역의 생활 기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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