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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년층 대상‘인생 2막 취업특강’운영

퇴직 후 제2의 행복찾기…구직자 14명 교육 수료

파주시는 지난 760세 이상 노년층 대상으로 시니어층 취업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노년층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이해와 역량 점검을 통해 생애 설계 전략과 취업 준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0세 시대의 생애 경력 설계 전략 행복 중심 가치 찾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변화 관리 및 액티브 시니어 되기 행복 중심의 나만의 일 찾기 자기 탐색과 미래 설계 등 노년층의 실질적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1223일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라며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노동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100세 시대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과정의 특강을 운영해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24.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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