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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본선 진출자 확정

파주시는 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18일 오전 10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상금 300만 원), 금상 2(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상금 각 30만 원)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 걸맞게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라며 참신한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 요리들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외식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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