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하반기에 지역 특색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화분 설치사업 ‘쓰레기 싫어요, 나만 봐주세요’이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반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던 장소 4곳에 직접 제작한 화분을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행복꽃밭’을 조성, 해당 공간에는 사시사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을 심어 마을 주민이 직접 가꾸며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이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들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동행하여 보조하는 등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제공, 환경정화 및 미관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