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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파주시는 오는 10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하였다.

파주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체계 점검,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운영 안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 종합 대응에 나선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포함한 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관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529추석 당일인 613729곳이 문을 열어 필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취약 환자 이송 및 전원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해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긴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파주보건소 누리집(www.clinic.paju.go.kr)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129) 경기도(120)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보건소(031-940-489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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