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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계묘년 정월대보름에 떠오른 올해 마지막 '마이크로 문'

파주 곳곳서 대보름 행사 잇달아…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입춘첩·부럼찾기 체험 진행

2023년 2월 5일 밤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은 이름과 달리 작게 떠오른 '마이크로문' 또는 '미니문'이지만 겨울밤을 환하게 비췄다.

국내외 천문학계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에 하늘에 뜬 보름달은 올해 중 떠오르게 되는 보름달 중 가장 작다. 

전 NASA 천체물리학자 프레드 에스페낙의 캘린더를 기준으로는 이번 마이크로 문이 올해 두번째, 그리고 마지막 마이크로 문이라고 한다.

올해 슈퍼문은 8월 1일과 8월 31일에 떠오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슈퍼문과 비교해 마이크로문은 14.1% 작게 보이며, 밝기도 30% 가량 차이가 난다. 

파주 지역 곳곳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어졌다. 그중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는 ▲입춘첩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보름 부럼 찾기 탐험대 ▲보름달이 뜨면 달집 태우러 가요! 등 입춘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 글쓴날 : [2023-02-06 0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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