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2월부터 토요일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본관과 운정분관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복지관 대표 무료프로그램인 장기, 바둑, 당구, 탁구는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 동아리 활동,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 지역주민이 복지관 시설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3월에 노인복지관 개관기념식을 준비 중에 있다"며 "복지관 주말 운영이 재개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경로식당도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며 식사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복지관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적극적 권고사항이나 고령의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943-0730~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