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이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똑똑 민원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똑똑 민원실’은 닫힌 문을 ‘똑똑’ 두드리듯 먼저 주민을 찾아가고, 복잡하게 얽힌 민원을 ‘똑똑하게’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교하동의 특화 행정 서비스다. 특히 고령화와 교통 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과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배려해 기획됐다.
교하동은 지난 14일 산남동을 시작으로 ‘똑똑 민원실’을 본격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9일에는 교하동 노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교하동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타 부서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한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일환 교하동 6통장은 “동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시정 소식을 알기 쉽게 전해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행정이 더욱 가깝고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올해는 책상이 아닌 주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작은 변화라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하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똑똑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