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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율곡중 출신 이승원 선수(중앙)가 모교 야구부 후배 및 지도자들과 함께 축하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율곡중학교 제공) |
파주 율곡중학교(교장 이주은) 야구부 출신 제67회 졸업생 이승원 선수(현 수원 유신고)가 지난 9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7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승원 선수는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되며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신장 190cm, 체중 90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갖춘 좌완 투수인 이승원 선수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어린 나이에도 타자의 반응에 따라 완급을 조절하는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중학교 시절 이승원 선수를 지도했던 서동희 감독은 “이승원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제구가 매우 안정적이었고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했다”며 “투수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남다른 성실함이 있었기에 오늘의 값진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KT 위즈 1라운드 지명은 우리 학교는 물론 파주 지역사회의 큰 자부심이다. 프로 무대라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믿는다”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명 소식을 접한 율곡중학교 구성원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후배 야구부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과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중학교 이주은 교장은 “야구부 학생들이 이승원 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많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