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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주는 독립된 행정구역이 아니라 파주의 일부입니다. 북파주라는 명칭은 상대적으로 현대에 들어 지역의 공간적 구분과 산업·문화 특성 파악을 위해 사용되면서 생긴 용어입니다. 따라서 북파주…
파주시는 파주시민축구단의 K-2 리그 집입에 대한 시민적 우려에 대해서 백안시 하지 말고, 충분하고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듭해서 축구단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불의에 침묵하라는 명령장이 아니다. 불법적 국가 폭력에 저항하고 헌법을 지키라는 것이 공무원의 마지막 책무다. 12월 3일, 김혜원 씨는 그 책무를 다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귀찮고 번거로운 과정 속에서 피어난다. 불편한 민심 앞에서 멈추지 않는 정치, 그것이 지금 이 나라가 가야 할 길이다.
노동의 가치를 누가 매기는가?아버지를 간병인 여사님께 맡기고 돌아서는 길, 마음 한켠이 무겁게 가라앉았다. 우리 사회는 가장 힘들고 고단한 일을 하는 이들의 노동에 가장 낮은 값을 매긴다. 청소노동자…
정책과 논리로 서로 치열하게 싸우는 우리 정치의 모습. 이제는 보여주셔야 안 되겠습니까?
다가오는 6·3 대통령선거는 단지 정권의 향방을 가늠하는 투표가 아니다. 우리는 어떤 사회로 갈 것인가, 기술과 어떤 방식으로 공존할 것인가를 놓고 내리는 집단적 선택이다
우리는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하라고 하는데 너무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윤석열의 탄핵과 파면처럼 당연한 일은 당연하게 되었어야 했습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듯’ 느닷없는 계엄을 해버리고, 이후 재판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의 부조리극에 이어서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조차 ‘주저리. 주저리....’함으로서 대통령다움을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그는 무참히 깨버리고 말았습니다.
법은 누구를 막론하고 지키려고 하는 의지와 실제로 지켜져야 비로소 법으로서의 권위를 가집니다. “헌재를 포로 쏘고 싶다”는 따위는 과감히 배척하고 그런 주장이나 생각이 자리잡을 수 없을 때에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완성됩니다.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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